[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모델 `옵티머스 3D`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스페인 마드리드 방갈루에서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다음 주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제품을 본격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옵티머스 3D는 2개의 500만화소 카메라를 통해 3D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한 영상을 무안경식 4.3인치 3D 패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촬영한 영상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튜브 3D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으며, 2D 동영상과 사진을 3D로 전환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이 제품에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1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HDMI와 DLNA 기능도 지원한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옵티머스 3D로 스마트폰 기술 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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