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 동양종금 CMA `군인도 쓴다`

증권업계 최초로 육군 장병에 CMA 서비스 제공
  • 등록 2009-09-20 오후 12:00:20

    수정 2009-09-18 오후 6:33:16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CMA의 절대 강자` 동양종금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군대까지 영업망에 포섭했다. 60만 육군 장병들의 급여이체 통장에 동양종금 CMA를 포함시키는데 성공한 것.

동양종금증권(003470)은 육군 중앙경리단과 CMA의 육군 급여이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중앙경리단은 동양종금증권 CMA를 통한 급여이체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육군 장병들이 급여계좌를 동양종금증권 CMA로 교체할 경우, 무료 상해보험 가입을 비롯해 은행 각종 수수료 면제, 전용 콜센터 운영, 대출시 우대금리 제공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준열 동양종금증권 사장은 "증권사 중에 육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급여이체 서비스는 동양종금이 처음"이라며 "은행과 차별된 새로운 금융 편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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