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휴대폰 통화료의 최대 25%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나온다.
KTF(032390)는 BC카드와 함께 오는 29일 '쇼(SHOW) 세이브요금'과 'BC 쇼킹(SHOW KING) 세이브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KTF는 '쇼 세이브요금'에 가입하고 'BC 쇼킹 세이브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통신요금의 최소 5%에서 최대 25%를 포인트로 적립, 매달 카드결제계좌에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KTF는 또 '쇼 세이브요금'에 가입하지 않은 일반 가입자나 기존 2세대 가입자도 'BC 쇼킹 세이브카드'로 통신료를 결제할 경우 BC카드에서 제공하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F 비즈전략실장 남규택 전무는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혜택을 결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방식과 요구를 면밀히 파악해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특화 제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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