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웰스파고는 BJ홀세일클럽(BJ)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92달러로 높였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13%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드워크 켈리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BJ홀세일클럽에 대해 “고무적인 전략적 전환”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신호가 보인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최근 BJ홀세일클럽이 실적 발표에서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하락했지만, 지난 2분기 실적을 보면 여전히 좋은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특히 탄탄한 회원수와 카테고리 성과, 매장 성장이 고무적이며, 근본적인 성장을 향한 길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BJ홀세일클럽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2% 넘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