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2월 신규고용 14.8만개..실업률 4.1% 유지

  • 등록 2018-01-06 오전 1:21:30

    수정 2018-01-06 오전 1:21:30

[뉴스속보팀] 미국의 고용 시장이 지난해 연말까지 탄탄한 흐름을 이어갔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에서 14만8천 개(계절조정)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 18만 개를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

민간에서 14만6천 명, 공공부문에서 2천 명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고용이 210만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의 220만 명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7년 연속으로 200만 명대 고용 증가세를 유지했다.

12월 실업률은 4.1%로 석 달 연속으로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2000년 12월 이후로 1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경제활동 참여율은 62.7%를 기록했다.

민간부문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26.63달러로 0.09달러(0.34%) 상승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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