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석희 앵커는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성 전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경향신문과 인터뷰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거의 대부분 공개하기로 했다. 이 녹취록은 경향신문과는 다른 경로로 입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성완종은 “몇 년 전부터 막 이렇게 하고 그러는데 이건 아니다“라며 검찰 수사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 관련기사 ◀
☞ [경향신문-성완종 인터뷰 전문]①"이완구, 사정 대상 1호"
☞ [경향신문-성완종 인터뷰 전문]②"허태열에게 현금 7억 줬다"
☞ [경향신문-성완종 인터뷰 전문]③"분식회계? 檢 무리하게 수사"
☞ [경향신문-성완종 인터뷰 전문]④"홍준표엔 윤승모 통해 1억 전달"
☞ [경향신문-성완종 인터뷰 전문]⑤"靑·이완구 짝짜꿍해 희생양 삼았다"
☞ [경향신문-성완종 인터뷰 전문]⑥"나 하나로 희생하고 끝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