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발생한 이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은 5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의 시신은 현장감식이 지연돼 이날 아침 일낒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21일 오후 8시 15분께 발생한 이번 사건은 임 모 병장이 아군 초병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K-2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탈영했다. 이후 오후 2시 20분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제진검문소 북쪽에서 우리 군과 총격전을 벌이고 이날 오전 4시 현재까지 군과 대치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김모 하사 등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 GOP 총기사고로 3년전 해병대 사건 재조명, 상병 '사형'
☞ 정치권, GOP 총기난사 사고에 "軍 기강해이 개선해야"
☞ 'GOP 총기난사' 무장 탈영병, 투항 안하면 사살 가능성
☞ GOP 총기난사 `22사단`..2년 전 `노크귀순` 부대..`노크귀순`이란?
☞ 22사단 GOP 총기사고 `진돗개 하나` 발령.. 탈영 임병장은 `B급 관심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