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스마트 복합결제 서비스인 ‘모카 페이(MoCa Pay)’를 카페베네 전국매장에 확대한 기념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카페이는 QR코드나 근거리무선통신(NFC)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다양한 멤버십카드의 혜택을 모아둔 모카(MoCa)의 각종 쿠폰과 멤버십 혜택을 알아서 찾아주고, 혜택이 가장 큰 조합을 추천해 준다.
예를 들어 카페베네에서 모카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쿠폰사용, 카페베네 멤버십 사용,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며, 특히 올레클럽 회원은 10%의 할인혜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KT는 또 BC카드와 공동으로 모카페이의 결제계좌를 BC카드로 등록한 고객에 한해 카페베네에서 결제시 추가 1000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김형욱 KT 프러덕트1본부 본부장은 “이번 모카-카페베네 오픈은 결제·적립·할인을 스마트폰 하나로 한 번에 처리되는 ‘스마트 복합 결제’를 적용한 사례”라면서 “앞으로 모카페이의 제휴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KT는 모카-카페베네 전국매장 오픈 기념으로 모카 서비스에 가입하면 카페베네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KT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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