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명절 보너스 등을 받은 직장인들이 효도선물로 가전제품을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 설기간에 가전 상품 연중매출이 가장 높은 특수를 누리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로 지난해 가전제품 월별 매출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설 명절이 포함되어 있는 1월매출이 11.5%로 가장 높았다.
이마트는 올해 역시 가전매출이 설 일주일을 앞두고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해 TV, 컴퓨터, 카메라 등 가전제품부터 청소기, 비데, 밥솥 등 주방가전까지 총 150종 제품을 특별할인해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삼성 3D 스마트 LED TV 46형(46ES6620)을 179만원에, LG 42형 스마트 LED TV(42LM6100)를 124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최신 인기가전 이벤트전을 함께 진행해 삼성/LG전자 대형가전 구매시에는 100만/200만/300만/500만원 구매금액 별로 3만/6만/15만/25만원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품목별 최대 1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부들을 위한 주방가전 및 소형생활가전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쿠쿠 10인용 IH밥솥(CRP-HLT1070S)을 19만9000원에, 테팔 푸드프로세서를 6만9000원에, 엘지싸이클론 청소기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
▶ 관련기사 ◀
☞'설 물가잡기' 이마트, 대규모 판촉행사
☞이마트 “최대 55% 할인..설 대목 물가잡기 나선다”
☞이마트, 웅진 알로에겔 설 선물세트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