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아차는 최근 리츠칼튼의 호텔 서비스 담당자들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100개 영업점의 고객 응대 서비스를 평가해 이 중 반포지점, 마포지점 등43개 영업점을 `기아차-리츠칼튼 인증 고객 응대 서비스 우수거점`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 기아차와 리츠칼튼 호텔 간에 체결한 `고객 서비스 분야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비스 컨설팅 ▲고객 서비스 교육 컨텐츠 ▲고객 응대 매뉴얼 등 호텔 서비스 노하우가 효과적으로 녹아들었는지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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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요원이 차량 정비 전 과정에서 고객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어드바이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20개 직영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하는 `정비 서비스 현장 디지털화`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태블릿 PC의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전문적인 고객 상담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정비 소요 시간을 단축해 고객 편의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직영 서비스센터의 고객 라운지에도 LCD 디스플레이와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설치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텔과 제휴, 태블릿 PC보급, 브랜드 정체성 반영한 새로운 공간 도입에 이어 앞으로도 차원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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