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밝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과 `옵티머스 빅`의 소비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성균관대, 홍익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캠퍼스와 대형 쇼핑몰 등에서 릴레이 로드쇼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에는 4.3인치의 노바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노바 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700니트의 휘도를 구현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나영배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한국담당 전무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노바 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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