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은 지난 2008년 `연구위원제`를 도입, 매년 탁월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성과 창출에 기여한 연구위원을 선임하고 있다. 올해까지 선임된 연구위원은 총 13명. 연구위원으로 선임되면 임원 수준의 보상과 처우가 보장된다. 또 특정 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3년 단위로 성과에 대해 평가 받는다.
올해 신규 선임된 연구위원은 총괄연구소(CRD)의 이호경 부장, 석유화학연구소의 이기수 부장, 정보전자소재연구소의 한상철 부장, 배터리기술센터의 배준성 부장 등 4명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재 채용을 대폭 늘려 핵심 사업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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