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지만 강한 노트북이 왔다"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큰 화면에 휴대성까지 갖춘 노트PC 신제품 `엑스노트 P42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14인치 HD LED LCD 패널이 탑재됐다. 대형 패널에도 크기는 333 x 221 x 25.9mm(가로·세로·두께 순)로 13인치급 노트PC보다 작고 얇다. 무게 역시 12인치급 노트PC 수준인 1.99kg이다.

인텔의 2세대 코어 i5 2540M 2.6GHz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GT 520M 1GB 그래픽카드, 6GB 메모리, 640GB 하드디스크 등이 적용됐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Home Entertainment)마케팅팀장 상무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노트PC 유행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노트북·PC 관련 동영상 보기◀ ☞ `박진영 노트북을 쏘다` ☞ 전자책 시장에 봄은 오는가 ☞ TV가 노트북모니터로 빙의(?)했다 ☞ `콘텐츠 대용량시대, GPU가 뜬다` ☞ `컴퓨터그래픽기술이 집결된 시그래프2010 현장` ☞ 에이서 `넷북 같은 노트북이 나왔는데` ☞ 후지제록스 신제품 `LED프린터` 강점은? ☞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 `2010년 가을 노트북의 성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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