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고, 월드컵 유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11월 출고고객 대상으로 '2022 월드컵 유치기원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2월 2일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 투표에서 대한민국이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11월 출고고객 중(택시·법인·상용제외) 총 2022명을 추첨, 1등 22명에게는 500만원, 2등 2000명에게는 50만원의 현금을 되돌려 주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11월에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 출고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22명에게 아이폰 4를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 투표에서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현대·기아차, `무인 자동차는 어떤 모습?`..공모전 개최
☞현대차 "힘든 아이들의 `산타`가 돼주세요"
☞[특징주]자동차株 `감속 모드`..차익실현에 주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