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2만 5000여명의 응시자 가운데 1·2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6명의 어린이가 OX 퀴즈와 골든벨 형식으로 `안전 퀴즈왕` 자리를 놓고 결선을 펼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8명의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해 현대차 대표상, 기아차 대표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상과 부상·해외문화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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