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조리사를 이끌어줍니다.

(미리보는 2008 SIFE) <2> 행사고문단, 신세대조리사 지도
  • 등록 2008-01-29 오전 9:28:28

    수정 2008-02-05 오전 9:24:20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신세대조리사들에게 선배의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합니다.

2008 서울 세계 관광음식 박람회 조직 위원회는 오는 3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를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스타급 조리사를 양성 위해 고문단을 구성한다.

이번 행사고문단은 신세대 조리사들이 한식의 세계화가 가능토록 지원하고 이끌어준다는 것.

고문단은 단지 대회에 조언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도 이번 대회에 모두 선 보일 예정이다.

이 고문단은 각 호텔의 주방장, 후학 양성에 힘을 쓰고 있는 학계 교수진, 레스토랑 업계의 오너 쉐프, 식문화 평론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최경숙 고문단 대표
고문단의 대표이자 한국가정요리와 일본, 중국요리의 대가인 최경숙씨는 “한국의 음식을 그대로 세계에 알리는 것보다는 한국의 음식을 현지에 맞게 적용 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식의 세계화가 될 수 있도록 신세대조리사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1세대 조리명인부터 현재 조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까지 꼭 보아야 할 박람회로 포지셔닝이 될 이번 2008서울 세계 관광 음식 박람회에선 전문가 프로그램이 일품이다.

또한 미슐랭 스타 고든램지의 영국지점 메인 쉐프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를 발매한 일본의 미슐랭 스타 쉐프 에가와 히로시 (江川ひろし)가 초청되어 전문적인 부대행사들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번 ‘2008 서울관광음식박람회’는 오는 3월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한국조리사중앙회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푸드 전문 마케팅 컨설팅 업체인 비올라커뮤니케이션, 쿠켄네트, 푸드데코이 함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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