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유니티소프트웨어(U)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또한 목표주가를 22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32%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유니티소프트웨어가 핵심 사업 부문에서 잠재적인 상승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니티소프트웨어는 S&P500 기업들 대비 저조한 실적, 경영진 교체, 대규모 구조조정 노력 등의 도전에 직면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모건스탠리는 유니티소프트웨어가 모바일 부문에서 70%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등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와 게임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매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에 장기적으로 더 강력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니티소프트웨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10% 상승한 1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