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관리를 맡은 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와 관련 총 162명의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141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곧바로 귀가했으며 21명은 낙상, 안구 이물질, 발목 염좌, 어깨 탈골 등의 이유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재센터 측은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들 또한 모두 경미한 부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45만 명(경찰 최종집계)이 참여해 여의도 하늘을 수놓은 불꽃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