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美 사고]아시아나·국토부 "사고대책본부 마련..피해상황 파악 중"

  • 등록 2013-07-07 오전 7:11:39

    수정 2013-07-07 오후 12:13:23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발생한 착륙사고와 관련해 현재 서울 오쇠동 본사에 사고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인명피해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도 사고수습 본부를 꾸리는 등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부는 현재 분야별 사고조사팀 4명을 구성해 현지에 급파하도록 조치했으며 관계직원을 비상소집해 사고수습 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전날 오후 4시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214편은 이날 낮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착륙하다 활주로에 부딪히는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291명과 승무원 16명 등 총 307명이 탑승했다. 승객 가운데 한국인은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일본인 1명으로 확인됐다.

항공기는 꼬리 부분과 한 쪽 날개가 없어진 모습으로 연기를 뿜고 추락했다. 현지 언론은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61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