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충남 연기군 남면 고정리 세종시 1-2생활권 M3, L3 블럭에서 `세종시 푸르지오` 총 2592가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 푸르지오`는 지하 3층, 지상 30층 총 34개동 규모로 M-3블록 1970가구, L-3블록 622가구의 블록이 연이어 형성돼 총 2592가구의 최대 규모의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분양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74㎡ 504가구 ▲84㎡ 1902가구 ▲101㎡ 186가구로 총 가구수의 93%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녹지율을 30% 이상으로 설계했으며, 넓은 동간격과 층고 차별화를 통해 단지 좌우로 배치된 공원의 녹색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게 설계했다.
내부평면은 주방펜트리 공간, 주방장식장 등으로 주부들이 가장 우선시하는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세탁기가 설치되는 다용도실을 안방 발코니쪽에 설치해 세탁과 건조를 한 공간에서 가능하도록 한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했다. 1902가구가 공급될 계획인 대표 평형인 84㎡ 평면도 총 5개 타입의 평면을 설계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5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10월7일 개관한다. 분양문의: 1577-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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