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위탁영업 중심의 영업형태에서 벗어나 종합자산관리 회사라는 고객지향적인 증권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테일사업부는 상품전략본부, WM본부, 영업추진본부, 자산운용컨설팅본부, 부동산컨설팅본부 등 5개 본부로 나뉘며 고객지원센터(서울고객지원센터, 성남고객지원센터)로 구성돼 있다. 랩(WRAP)운용팀·VIP주식컨설팅팀에서는 운용 기능 통합을 통한 고객 자산운용 기능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해외주식 WRAP 상품 제공을 위해 영업추진본부 내에 글로벌 WRAP운용팀을 지난 17일 신설하기도 했다. 또 VIP고객을 전담하는 WM본부를 둬 차별화된 VIP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처럼 미래에셋증권은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하고 금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밀하고 체계적인 사업전략과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고액자산가의 복합적인 니즈 충족을 위한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머징마켓 전문가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제적 신규 투자기회를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주요 서비스는 ▲자산관리 ▲은퇴설계 ▲VIP고객 서비스 ▲온라인 서비스 등으로 나뉜다. 자산관리 서비스에서는 전문 인력과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한 차별화된 1대 1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기회도 제공된다. VIP고객 서비스를 통해서는 투자·세무·부동산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제공하는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는 고객지향적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한 온라인&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만희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급속한 보급 및 환경변화에 당사는 최초로, 최고의 속도로 대응하고 있다"며 "종합자산관리 선두 회사답게 모바일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선두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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