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젊은 세대들의 밀집장소인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과 홍익대 주변에서 신형 엑센트의 탄생을 알리는 음악공연과 신차전시행사로 구성된 '엑센트 영가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서는 대형 무대와 신형 엑센트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주말 쇼핑몰을 찾은 젊은 세대들에게 전방위로 신형 엑센트의 탄생을 알렸다.
또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엑센트 시승단 발대식', 2010 슈퍼모델들과 함께한 '신형 엑센트 언베일링쇼' 등도 개최했다.
특히 '럭셔리 秀 노래방' 정면에 공연무대를 설치하고 홍대 앞을 찾은 젊은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힙합펠라, 어쿠어스틱 기타 등 홍대 인디 문화를 대표하는 음악공연을 선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11년 전 엑센트는 젊은 세대들에게 생애 첫 차이자 젊음의 아이콘이었다"며 "신형 엑센트는 중형차급의 동력성능과 역동적인 세련미로 세대를 뛰어 넘는 소형차 절대강자로 군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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