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 부회장 "지구 환경문제 해결 앞장설 것"

LG전자 독점 후원 `지구환경대상`서 축사
  • 등록 2010-04-23 오전 6:00:06

    수정 2010-04-23 오전 6:00:06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가 후원하는 `지구환경대상` 시상식이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난 22일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용 LG전자 부회장,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엔환경계획은 세계환경정책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나 자원효율성을 높인 개척가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민간기업 가운데 최초로 이 상을 후원한다. 올해부터 3년간 독점 후원하기로 했다.

올해 지구환경대상 수상자는 `정책과 리더십`, `과학과 혁신`, `정신과 행동`, `기업 미래`, `특별분야` 등 총 5개 분야에서 6명이 수상했다.

모하메드 내쉬드 몰디브대통령(정책과 리더십), 일본 타로 타카하시 박사(과학과 혁신), 모스타파 자헤르 아프가니스탄 왕자(정신과 행동), 중국 영화배우 저우쉰(정신과 행동), 미국 코슬라 벤처스 비노드 코슬라(기업과 미래), 바렛 잭데오 가이아나 대통령(특별분야) 등 상을 받았다.

남용 부회장은 시상식 축하연설에서 "세계 기업들이 환경을 지키는 제품과 솔루션을 내놓아야 지구의 생태계를 지킬 수 있다"며 "LG전자도 지구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남용 LG전자 부회장 "녹색성장, 글로벌 기업에 큰 기회"
☞에릭슨, LG노텔의 노텔 보유지분 인수
☞LG전자 "친환경 기술 보러오세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