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그룹은 11일 윤리 다이어리를 통해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윤리경영의 중요성 전파하기 위해 다이어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수첩 앞쪽 커버 뒷면에는 `반성의 거울`을 부착해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지 본인 스스로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윤리 다이어리는 오는 11일부터 진행하는 `사이버 윤리 교육`을 신청한 2800여명의 계열사 임직원에게 제공된다. 또한 향후 중국어 버전도 제작해 중국 이마트의 협력사들에게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는 오는 11일부터 계열사 임직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신세계와 함께 하는 윤리경영`을 주제로 사이버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8월부터 신세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이마트 2056명, 백화점 111명, 신세계푸드 449명, 조선호텔 200명등 총 2816명이 신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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