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

롯데百 고객 설문조사
  • 등록 2009-09-02 오전 8:01:00

    수정 2009-09-02 오전 8:01:00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올 추석에 가장 받고 선물은 `상품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이 최근 자사 홈페이지 이용고객 총 45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상품권`이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45.3%가 상품권을 지목한 것. 이어 갈비·정육 세트(14.7%), 홍삼·영양제(13.0%), 과일세트(11.6%), 가방·지갑 등 패션잡화(6.9%)가 뒤를 이었다.

추석때 부모님께 드릴 용돈 액수에 대해선 10만원(39.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20만원(21.9%), 30만원(6.6%)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짧은 연휴 기간에도 응답자의 44.2%는 성묘를 간다고 답했으며, 여행을 가겠다는 의견은 2.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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