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휴대폰에 두 개의 마이크를 장착, 사용자의 목소리 이외의 소리를 제거해 깨끗한 음성만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 소음이 큰 지하철이나 노래방, 백화점 등에서 통화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향후에는 발신자의 휴대폰에서도 상대방 목소리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밖에 SK텔레콤은 휴대폰을 이용해 음악을 듣는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개인의 청력에 맞춰 주파수를 증폭하거나 감쇄시켜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휴대폰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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