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고용 차별에 2500만 달러 벌금

  • 등록 2023-11-11 오전 12:53:23

    수정 2023-11-11 오전 12:53:2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PPL)이 2500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10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미 법무부는 애플이 이민법과 국적법 기준에서 직원고용에 차별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해 2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고, 애플은 이에 합의했다.

애플은 미국 기업들이 다수의 요건을 충족하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하도록하는 ‘영구적 근로인증프로그램’이나 PERM 등의 연방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지적받았다.

이번 합의문에 따르면 애플은 해당 지적에 이의를 제기하며 노동부의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51분 애플 주가는 전일보다 1.05% 오른 184.15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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