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세계는 해외 직소싱이나 MD기획 등 글로벌 직무가 확대됨에 따라 해외 대학교 우수 인력을 별도로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채용은 미국·영국·중국·일본 등 해외대에서 학사 또는 MBA 기졸업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연 1회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오는 29일부터 11월12일까지 2주동안 신세계 채용사이트(http://job. shinsegae. com/)를 통해 글로벌 전형 접수를 받는다.
서류 전형, 인성면접, 토론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12월 말 최종 입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형철 신세계 인사팀 팀장은 "글로벌 역량이 필요한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별도 채용전형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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