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인도네시아의 낙후된 지역 학교에 IT룸을 만들어주는 `LG Love School`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인도네시아 마나도시의 스만사(Smansa)고등학교에서 지역자치단체와 교육기관 관계자, 학교장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번째 `LG Love School’ 오픈 행사를 가졌다.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이 전개하고 있는 `LG Love School`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교육 현대화 사업에 발맞춰 낙후된 지역의 학교에 컴퓨터와 전산장비, 에어컨 및 각종 전자제품을 기증해 컴퓨터실과 IT룸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2005년부터 매년 낙후지역 학교에 컴퓨터실과 IT룸 설치를 지원해오고 있다.
LG전자는 인도네시아 현지 지역단체장 및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감사의 뜻을 전해왔으며, 지역 언론에서도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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