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5분께 마지막까지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던 우리 주민 280명 전원이 남측으로 돌아왔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오후 6시부터 북측과 우리 체류인월들의 귀환 일정을 협의했으며, 오후 7시30분께 귀환 인원 전원의 명단과 입경계획을 통보했다.
본격적인 귀환은 오후 9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이때까지 남아있던 280명의 우리 국민은 2개 조로 나뉘어 남측 지역으로 귀환을 시작했고 1시간 반여 만에 입경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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