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S-OIL, 온산공장에 '나이미 로드' 명명

국내 정유산업 발전 역할 기념
  • 등록 2015-04-29 오전 12:37:30

    수정 2015-04-29 오전 12:37:30

S-OIL은 대주주인 세계 최대 석유회사 아람코 이사진 방한에 맞춰 온산공장 도로에 이사진의 일원인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부 장관의 이름을 붙였다. S-OIL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쓰오일(S-OIL) 온산공장에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부장관의 이름을 딴 도로가 생겼다.

S-OIL(010950)은 지난 21일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부 장관 등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 이사회 일행의 온산공장 방문에 맞춰 ‘나이미 로드(A. I. Naimi Road)’ 명명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이미 로드는 S-OIL 온산공장 내 본관부터 제2아로마틱 콤플렉스 시설에 이르는 길이 1.3km 왕복 2차선 도로 구간이다.

S-OIL의 관계자는 “국내 정유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것을 기념해 ‘나이미 로드’를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이미 장관을 비롯한 아람코 이사진은 지난 20일 방한해 서울에서 이사회를 하고, 21일 S-OIL 온산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S-OIL 제공.
아람코 이사진 중 한 명인 나이미 석유광물부 장관(오른쪽 첫 번째)이 ‘나이미 로드’ 명명식에서 천막을 걷어내고 있다. S-OIL 제공.
S-OIL은 대주주인 세계 최대 석유회사 아람코 이사진 방한에 맞춰 온산공장 도로에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부 장관의 이름을 붙였다. S-OIL 제공.
S-OIL은 대주주인 세계 최대 석유회사 아람코 이사진 방한에 맞춰 온산공장 도로에 이사진의 일원인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부 장관의 이름을 붙였다. S-OI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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