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침체에 개인투자자 대량주문도 `뚝`

  • 등록 2012-06-04 오전 6:00:00

    수정 2012-06-04 오전 6:00:00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코스피지수가 1800선으로 내려앉는 등 국내 증시가 침체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대량주문 건수도 크게 줄어들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 개인투자자 대량주문(1만주 이상 또는 주문금액 1억원 이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평균 주문건수는 215만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243만건에 비해 11.39% 감소했다.

전체 주문건수(332만건)가운데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64.94%로 1월(69.9%)에 비해 축소됐다. 이에따라 전체 거래대금중 개인의 비중은 5월 현재 48.15%로 지난 1월 52.79%에 비해 4.64%포인트 줄었다.

지난달 개인이 1억원이상 대량주문한 경우는 일평균 8065건으로 지난 1월(9742건)보다 17.2% 감소했다. 개인의 1억원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005930)(2.67%)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개발금융(010460)(2.25%), 삼성화재(000810)(1.6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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