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15일 15시 3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생산업체 넥솔론은 지난 9월8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257억원의 시설자금을 조달했다. 64만2500주로 발행가격은 4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과 한국개발금융이 각각 150억원(37만5000주), 107억원(26만7500주)를 투자했다. 넥솔론은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미래에셋증권 사모투자펀드(PEF) 1호를 대상으로 150억원을 조달했다. 발행가격은 동일하고 마찬가지로 상환전환우선주다.
넥솔론은 현재 2262만 상장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대표주관회사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전량 신주모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재무적투자자(FI)들의 구주매출 계획은 현재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FI들은 상장후 본격적인 투자회수(EXIT)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후 보호예수가 없다. 현재 우선주로 보유하고 있고 소유지분은 15.0%(액면분할 5000원→500원 감안 1018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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