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레즈메드(RMD)는 일라이릴리의 비만 치료제인 ‘젭바운드’가 수면 무호흡증의 심각성을 줄여준다는 소식에 하락하는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의 사용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즈메드는 수면 무호흡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마이크 맷슨 니드햄 애널리스트는 “오는 2027년까지 예상되는 단기적인 악재를 고려할 때, 이번 하락은 오히려 매수 기회로 평가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6달러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레즈메드의 주가는 12% 급락해 18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