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UBS가 2일(현지 시각) 선노바 에너지에 대한 투자 의견을 게시했다. UBS의 애널리스트인 윌리엄 그리핀은 이제 투자자들이 선노바에너지(NOVA)를 매수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그리핀은 선노바 에너지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6달러로 제기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52.8%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제 3자 소유 방식(TPO)의 수요증가가 핵심이다. 제 3자 소유의 주거용 태양광 시스템은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따라 상대적으로 세금에서 유리하고, 이에 따라 앞으로 선노바에너지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선노바의 주가는 지난 1년간 50% 넘게 하락했으며, 이러한 주가 상황은 오히려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선노바의 주가는 오늘도 2% 넘게 하락해 10.2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