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차 특허전쟁서 삼성에 2조원 배상 요구

  • 등록 2014-04-02 오전 4:08:34

    수정 2014-04-02 오전 4:08:34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이 맞붙을 2차 특허전쟁의 판돈이 20억달러(약 2조1160억원)로 커졌다.

애플측 변호인인 해럴드 맥엘히니는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지원에서 열린 재판 모두진술에서 특허 침해로 애플이 ‘잃어버린 이익’과 ‘합리적인 특허료’를 삼성이 물어내야 한다며 20억달러를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지난 1차 소송에서 미국 법원이 손해배상액으로 확정한 9억2900만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 관련기사 ◀
☞ 매출은 비슷한데..애플 연봉은 660억원, 삼성은 60억원
☞ 삼성·애플, 특허전쟁 2차전 판돈 2배 이상 커졌다
☞ 러 장관 태블릿PC, 애플에서 삼성으로 교체
☞ 日 도쿄지법, 삼성-애플 데이터 송신 특허 소송서 애플 '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