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4분기 GDP 호재에 상승 마감

  • 등록 2014-02-15 오전 2:41:22

    수정 2014-02-15 오전 2:41:22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유럽 증시가 1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로존 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상승 분위기가 계속됐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대비 0.6% 오른 333.32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2.5% 상승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6663.62,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0.6% 상승한 4340.1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0.7% 오른 9662.40에 마감됐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3%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인 0.2%를 웃돌았다. 이는 유로존 지역이 더디긴 하지만 경제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종목별로는 티센크루프가 1분기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에 3.8% 올랐다. BNP파리바는 UBS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바꾼 뒤 0.9% 하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에 뜬 여신들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