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 페닌슐라 등 4개 대표 레스토랑에서 보양식을 테마로 한 ‘이달의 특선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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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식당 무궁화는 ‘6월 여름나기 보양 상차림’ 메뉴를 마련했다. 금산 인삼 삼계죽, 풍천 장어구이와 산삼 배양근, 민어 신선로, 오색약수 대통밥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9만5000~18만원이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제철 민어를 주재료로 한 ‘민어특선’을 준비했다. 민어는 단백질,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사용된 바닷물고기다. 동충하초 민어 불도장, 태안 민어찜, 민어 상탕수프, 민어 홍소조림 등을 선보인다. 가격은 13만5000~23만원.
일식당 모모야마는 ‘초하(初夏) 특선’을 준비했다. 코스에 따라 꽃게 완탕, 바닷가재 된장국, 완도산 전복과 토마토찜, 병어 산마즙찜 등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0만~28만5000원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북이탈리아 출신 셰프가 준비한 이탈리아식 보양식을 내놨다. 훈제 민물장어, 이탈리아식 민어구이, 한우 채끝등심구이 등이 메인요리로 구성돼있다. 가격은 8만5000~15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