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무더위 이기는 보양식 드세요"

  • 등록 2013-06-08 오전 6:00:00

    수정 2013-06-08 오전 7:32:38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 페닌슐라 등 4개 대표 레스토랑에서 보양식을 테마로 한 ‘이달의 특선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 무궁화
먼저 한식당 무궁화는 ‘6월 여름나기 보양 상차림’ 메뉴를 마련했다. 금산 인삼 삼계죽, 풍천 장어구이와 산삼 배양근, 민어 신선로, 오색약수 대통밥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9만5000~18만원이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제철 민어를 주재료로 한 ‘민어특선’을 준비했다. 민어는 단백질,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사용된 바닷물고기다. 동충하초 민어 불도장, 태안 민어찜, 민어 상탕수프, 민어 홍소조림 등을 선보인다. 가격은 13만5000~23만원.

일식당 모모야마는 ‘초하(初夏) 특선’을 준비했다. 코스에 따라 꽃게 완탕, 바닷가재 된장국, 완도산 전복과 토마토찜, 병어 산마즙찜 등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0만~28만5000원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북이탈리아 출신 셰프가 준비한 이탈리아식 보양식을 내놨다. 훈제 민물장어, 이탈리아식 민어구이, 한우 채끝등심구이 등이 메인요리로 구성돼있다. 가격은 8만5000~15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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