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미국 의학전문지 메디컬데일리에 따르면 독일 예나대학 연구팀은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등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면 수명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은 항상 위험을 방지하고 자신과 주변환경을 제어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방어행동도 두려움의 외부 징후를 은폐하려는 방식으로 구분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 건강심리학회지(journal Health Psychologies)’에 게재됐다.
한편, 일부 과학자들은 감 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영국인들보다 욱하는 성미가 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사람들이 2년을 더 산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