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달리 중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어제 증시는 담담하게 실망감을 소화해 냈다.
연일 매도로 일관하던 투신들은 지난달 27일 2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물을 소화해 내며 지수를 방어하기 시작하더니, 지난 2일 -4%대의 급락장을 포함해 닷새 연속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프로그램에서 매수여력이 제한돼 있는 투신이 다시 주식을 사들이는 배경을 진단해 본다.
오늘 종목플러스 시간에는 대림산업(000210)과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케이프(064820) 그리고 농심(004370)과 SK에너지(096770)를 다룰 예정이다. 또 시장의 핫 이슈 종목인 NHN(035420)과 현대모비스(012330), 대우차판매(004550)를 진단한다.
최근 중국의 경기회복 및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철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품가 인하 압력 등 업황에 대한 우려도 공존하고 있는데.. 호재와 악재의 힘겨루기 속에서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 지 철강산업을 전망해 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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