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사동서 `i30cw` 런칭 페스티벌

  • 등록 2008-11-09 오전 10:00:00

    수정 2008-11-07 오후 6:02:55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는 7~9일 신개념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차량(CUV) `i30cw`의 출시를 기념해 전통과 현대의 이미지가 공존하는 서울 인사동에서 런칭 페스티벌(사진)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전통 문화의 거리 인사동에 유럽풍 스타일로 페스티벌 공간을 꾸몄으며 세련된 외관과 실용성을 만족시킨 i30cw의 콘셉트를 살리고 유럽전략 모델로 개발된 차량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하루에 4차례에 걸쳐 6인조 브라스밴드의 공연을 진행하는 `거리의 악사`와 400명의 고객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 이벤트도 벌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러피안 스타일 아이콘인 i30cw가 전통 문화의 거리 인사동에 등장해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지난 4일 출시한 i30cw는 기존 `i30`의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계승했으며 i30와 대비해 제원을 확대하고 루프랙, 17인치 크롬 인써트 타입 알로이 휠,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 차별화된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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