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자, 오늘 `20대 국정과제` 확정

3차 업무보고 참석..코리아소사이티티 회장단도 면담
오후엔 자이툰 부대와 화상 대화
  • 등록 2008-02-05 오전 6:00:00

    수정 2008-02-05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오늘(5일) 오전 7시30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3차 업무보고에 참석해 새 정부의 20대 국정과제를 보고 받는다.

오전에는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단 일행을 면담한다. 이 자리에는 에번스 리비어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과 토마스 허바드 전 주한 미 대사, 빅터 차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국 일본 담당 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오후에는 해외 한국인과의 화상대화가 예정돼 있다. 이 당선자는 설 연휴를 맞아 남극 세종기지의 과학자들, 이라크 자이툰 부대와 레바논 동명부대 등 중동분쟁지역 파병 용사 등을 직접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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