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간) 발레리 슈냐킨 부위원장은 현지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북한이 혼자서 모든 국제사회와 맞서 싸우는 것은 국가적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북한이 현 상황에서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앞서 북한은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 등 다른 나라 대사관들에 철수를 권고했다. 이에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북한 외교부가 평양 주재 외교관에게 철수를 권고했다는 사실을 일부 국가로부터 확인했다”면서 정확한 내용을 추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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