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올림픽 기념 `미니 쿠퍼 스페셜 에디션` 한정 판매

▲ 미니 베이스워터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BMW MINI가 2012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미니 쿠퍼 스페셜 에디션, 베이커스트리트(MINI Baker Street)와 베이스워터(Bayswater) 2종을 선보였다.

베이커 스트리트는 MINI만의 젊은 감각과 신선하고도 트렌드한 스타일에 초점을 두고 제작됐으며, MINI원, 쿠퍼, 원D, 쿠퍼D 외관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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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적용된 과감하고도 세련된 외부 도장마감이 특징인 베이커 스트리트는 V자 모양의 메탈릭한 루프툽 그레이 도색으로 베이직한 블랙컬러의 보닛 스트라이프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또 고광택 블랙컬러로 도장된 16인치 6-스타 트윈스포크 경합금 휠은 같은 컬러의 미러캡과 어우러져 한층 감각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MINI쿠퍼, 쿠퍼S, 쿠퍼D, 쿠퍼SD를 기반으로 하는 베이스워터 또한 블랙 대비 컬러의 루프와 보닛 부분에 처음 적용된 스포츠 스트라이프로 티포티한 외관을 선사한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위해 메탈릭한 카이트 블루 컬러의 차체 색상과 고광택 블랙컬러의 17인치 경합금 샌드블라스트 휠, 머신림과 스포크 엣지 등이 특별 제작돼 장착된다.

또 도어실과 시트 태그에 베이스워터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기아 레버 커버와 시트 등은 블루 컬러의 스티칭이 적용됐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올해 봄부터 한정판매 되며,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해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베이커스트리트 1만6365파운드 (약 2900만원), 베이스워터 1만8565파운드(약 330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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