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6일(현지시각) 개막하는 `CES 2011`에 2045㎡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올해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그 이상(Simply Smarter)`을 주제로 전시장을 꾸렸다. 전시장 앞에는 126개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이용한 다면 영상으로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할 프리미엄급 스마트폰도 대거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2X`, 가장 두꺼운 곳이 9.2mm에 불과한 초슬림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도 전시했다.
20.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전략 노트PC `엑스노트 P210 시리즈`도 선보인다. 한편 CES 2011은 전 세계 27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1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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