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4일 월드컵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사양을 집중 구성한 '아반떼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을 오는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자동변속기와 경제운전안내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한 '아반떼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은 일반적으로 준중형 모델의 고급 트림에만 적용되던 가죽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특히, 가죽시트에는 가죽커버 도어트림, 후석 6:4 폴딩 기능, 후석 헤드레스트 등도 함께 적용, 고급스러운 실내공간과 편의성도 함께 업그레이드됐다.
아울러 16인치 하이퍼실버 알로이휠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으며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와 썬루프를 선택사양으로 적용, 여성운전자를 위한 주차 편의성과 실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의 고객 선호도가 높은 모델인 S16 어드밴스 팩과 스페셜 블랙 모델에는 가죽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반떼의 가격은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1674만원 ▲어드밴스팩 1696만원 ▲블랙스페셜 1747만원이다(자동변속기 포함). 이밖에도 현대차는 4월 한 달 동안 아반떼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사이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남아공 월드컵 한국전 경기 참관 기회 및 월드컵 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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