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 오후 5시 정운찬 국무총리를 초청,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 마지막 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취임한 정 총리와 재계 총수들과의 공식 회동은 이번이 처음으로,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등 10여명의 그룹 총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주재하지만 호스트는 정몽구 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정 회장은 지난달 부인 고(故) 이정화 여사의 빈소를 찾아준 재계 인사들에게 답례하기 위해 만찬을 주최하기로 했다고 재계 관계자는 전했다.
▶ 관련기사 ◀
☞현대ㆍ기아차, 동절기 무상점검 서비스
☞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
☞쏘나타 개발스토리 "혼신의 노력이 빚은 프리미엄 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