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황은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살 좋은 기회"라며 "2010년이후 드라마틱한 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서플라이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시장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업계재편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지난 97년 전후 불황기에 마이크론의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D램 사업 인수, 하이닉스반도체의 LG반도체 인수 등이 이뤄졌던 사례를 거론하며 업계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특히 반도체 불황기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97년 불황에서 살아남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하이닉스의 주가를 그 사례로 제시했다.
1997년과 2000년의 주가를 비교할 경우 삼성전자는 8배, 마이크론은 5배, 하이닉스는 4배의 주가상승을 경험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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