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협력사 수 역시 지난해 이마트와 동반성장 협약을 960개 업체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이마트와 거래하는 2500여개 모든 중소협력사로 확대했다.
‘이마트 동반성장펀드’는 이마트가 예치한 정기예금의 이자로 마련된 재원을 이용해 협력회사가 기준 금리보다 1.4% 저렴한 금리로 운영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제도이다. 협력사는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이마트 동반성장 펀드의 대출 집행금액은 623억원으로 총 96개 협력사가 이자 절감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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