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케냐, 나이지리아, 알제리, 이집트, 요르단 등 아프리카 주요 5개 국가에서 이동 서비스센터인 `케어 앤 딜라이트(Care & Delight) 버스`를 운영한다.
이 버스는 12월 중순부터 케냐를 시작으로 운행에 나선다. 케어 앤 딜라이트 버스는 서비스센터를 찾기 힘든 고객을 직접 찾아 다니며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시킬 계획이다.
버스 내부는 휴대폰, TV 등을 수리할 수 있는 공간과 고객이 대기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대기 공간에는 최첨단 3D TV 등 첨단제품을 설치, LG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중아지역대표 김기완 부사장은 "케에 앤 딜라이트 버스는 아프리카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LG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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